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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대회준비 일정을 정리하다.

나는 이 대회준비팀에 늦게 들어온만큼, 늦게나마 현상황을 파악 및 정리하려고 한다. 전반적인 대회일정을 이준영선배님을 통해 들어온 소통방에서 공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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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 컨셉이 먼고하니!

24시간 운행이 가능한 테스트차량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대회의 목표라고 한다.

좀더 세부적인 목적을 들여다보자면, 현재 테슬라나 현대 같은 굴직한 자율주행차량 회사들도 2단계 자율주행 기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하루빨리 3,4단계로 진입해야 한다는 거다.

그리고 장거리 및 특수목적일 경우에 24시간동안 안전한 자율주행을 보장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아직 미흡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장거리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우리가 코드를 어떻게 짜냐에 따라 배터리 효율성을 높이거나 낮출수 있기에 이 부분도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안전하고 빠르게!

장시간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이 대회의 최종목표이다!

이를 위해 대회 사무국에서는 2시간동안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팀에게 우승을 주겠다고 하는 것 같다.

예선 대회 미션(안)

1차 시기 - 한팀씩 고속주회로 5바퀴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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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바퀴에서는 차로를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장애물 코스가 있는데 여기서는 당연히 랜덤으로 배치된 장애물 피하면서 가면 된다.

2~5바퀴에서는 차선을 따로 정하지 않고 주행하면 된다.

단! 코너에서는 차선변경을 금지한다.

뱅크구간은 1차로 80킬로 이상, 2차는 60~80킬로 사이, 3차로는 40~60킬로로 제한.

5바퀴를 완주할경우 1차심사를 패스한다. (1차 기회는 2번제공된다.)

2차 시기 - 두팀씩 고속주회로 5바퀴 주행

두팀씩 한조로 묶어서 주행을 하는데 이때 차선추월을 통해 다른 팀보다 앞서 가야한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위 규칙을 따르며, 한가지 특이점은 나머지 4바퀴중 1바퀴는 조커랩?으로 주행해야 한다고 한다.(조커랩(Joker lab)이 뭔지 몰랐는데 랠리크로스 관련 글에서 해당 키워드를 간신히 찾았다.여러 코스 중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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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르면 조커랩이 본코스 외에 추가코스로서 언제 조커랩을 돌아야 할지 판단하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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